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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향기 2019-10-01 오전 9:58:36
김혁정   답글(1)

시월의 향기

 



 

구월과 시월은 마치 연인 같아서

빗속의 연인처럼 다정하게 오고 가는 것인가!

 

밤을 지새워 비가 내린다.

 

아침을 깨워주던

시월의 향기도 비에 젖어 가라앉고

 

지난날 시월의 향기로 적은 글을 되돌아보니

2015930일에도 가을비가 내렸더라.

 


20191001

김미르기

 




*18호 태풍 미탁(MITAG)의 이동 경로가

개천절인 103일 전남 서해안으로 상륙, 남부를 관통한다니

큰 피해 없이 지나기를 바랍니다.

 

*모든 벗들에게 향기로 여는 시월이

어느 멋진 날들로 남으시기를 바랍니다.

 



<
시월의 향기>

 

금목서

향기 날리던 날

가을비는 어찌하여

모두를 젖어있게 만드는가!

 

비가 내린다.

 

구월과 시월은

마치 연인 같아서

향기로운 가을비 맞으며

 

구월이 가고

시월이 온다.

 

가는 시간 되돌릴 수 없지만

다가오는 시간들은 행복으로 맞으리라

정녕 시월은 가을의 노래를 들려줄 것인가!

나는 가을비 소리에 귀 기우리고 있다.

 

20150930

 

모든 벗들에게 향기로 여는 시월의 아침이

부디 행복한 미소와 함께 시작되시기를 바랍니다.








 

♬ 가을편지


답글 (1)
김경영  2019-10-05 10:49:35
김미르기님 안녕하세요.
언제부턴가 나의 감성을 깨우는 미르기님의 달 바뀜을 알리는 글과 음악이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